혼놀 마스터라면 놀러나갔을 때 빼뜨릴 수 없는 게 또 포토부스 사진찍기 아니겠어요? 포토부스의 원조인 인생네컷에서 색다른 팝업을 열어서 다녀와 봤습니다. ?️ 일정 : 11월 1일 ~ 11월 17일 ? 장소 :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47 1F 현장 대기 입장 이번 인생네컷 팝업에서는 다양한 아이돌과 협업으로 유명한 무궁화 소녀 사진작가와 콜라보 포토부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게 포인트였는데요. 입장하면 ME 발견 포토북이라는 이름의 팜플렛을 주시는데요. 인생네컷 팝업에서 사진을 찍고 붙이면 본인만의 포토북을 완성할 수 있는 구성이었어요. 포토부스 외에도 리플레이 기억의 창, 몽환의 기억상자, 판타지 블룸 이라는 포토존이 있어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. 하지만 팝업 조명이 전체적으로 마젠타가 굉장히 강해서 포토부스 안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면 사진이 그렇게 잘 나올 것 같진 않았습니다. 그리고 입장만 하면, 1회 무료 사진 촬영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. 빠질 수 없는 폰카샷 하나 찍고 셀프 화보 사진을 무료로 GET 했답니다. 무료 촬영 외 유료로 촬영할 수 있는 테마 포토부스는 플러피 스튜디오, 디어 마이 뮤즈, 소녀의 방 그리고 무궁화 소녀 콜라보 부스 무궁무궁 이렇게 4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. 플러피 스튜디오, 디어 마이 뮤즈는 한 줄로 서서 기다려야해서 대기시간이 다른 테마에 비해 긴 편이더라고요. 무궁무궁과 소녀의 방의 경우 따로 줄을 서서 비교적 빨리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! 혼자 가신 분들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려요. 포토부스 체험을 하고 나오면 100% 당첨 럭키드로우 부스와 콜라보 굿즈존이 있었습니다. 그 중 가장 눈에 띈 굿즈는 바로 최근 MZ 사이에서 핫한 ‘블루밍테일 스튜디오’ 콜라보 굿즈들이었어요.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리본이 달린 사랑스러운 장갑을 출시했더라고요. 다만, 아주 강한 마젠타 조명때문에 정확히 제품 파악이 안돼서 아쉬웠어요. 혼자 놀 때 사진찍는 걸 좋아하신다면 꼭! 추천하고픈 팝업 흔한 포토부스에 지친 제게 색다른 경험으로 다가온 인생네컷 <사:계> 팝업이었습니다.